안녕하세요.
남양주 청담탑정형외과(본원)입니다.

갑자기 어깨가 잘 안올라가고, 점점 심해지는 통증이 생긴다! 하면 오십견이 생각이 나시죠?
사실... 오십견은 정확한 질병명이 아닙니다.
실제 이름은 동결건 (Frozen shoulder) = 유착성 관절낭염 (Adhesive capsulitis)입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이란? (동결건)
어꺠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관절낭)에 여러가지의 이유로 염증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섬유화되어 딱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관절 가동 범위가 줄어들게 되는 질환입니다!
↑ 사진 설명 ↑
- 관절낭은 뼈와 뼈를 감싸고 있는 결합조직
- 어깨뼈를 감싸고 있는 붉은 색은 근육
- 붉은 근육보다 깊은 부위에서 뼈와 뼈를 감싸고 있는 관절 주머니가 관절막
주요한 3가지의 원인
- 다른 어깨 질환 - 어깨 충돌 증후군, 회전 근개 파열, 퇴행성 관절염 등 질환이 생기면,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데 그러다 관절막이 굳습니다.
- 목 디스크 탈출증, 경추증 - 어깨 주변 통증을 유발하여 움직임을 제한하게 되고 강직이 오면서 관절 운동 범위를 저하시키고 이로 인해 관절막이 굳습니다.
- 외상, 오랜 고정 - 골절,탈구or다른 부위 외과적인 수술 후, 안정을 취하면서 안쓰게 되는데 그때! 어깨 운동 범위 감소 생길 수 있습니다.
+ 이 밖에 특이한 원인 - 전신질환(당뇨, 갑상선..), 염증이 퍼지면서 항암치료 후(폐암, 유방암..), 사고or수술후
병의 진행 3단계
1. 염증 (통증기)
→ 관절낭이 염증으로 두꺼워지면서, 통증이 심해져요.
2. 유착 (동결기)
→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관절낭이 유착 : 어깨 관절이 굳어짐
→ 움직임 제한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3. 회복 (해동기)
→ 염증이 줄어들면거 유착이 서서히 풀림
→ 관절 운동 각도가 개선됨
○ 증상을 이환 기간이 워낙 길고, 3단계 동안 통증도 심하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드립니다.
이제 오십견에 대해 잘 아셨으니, 집에서 보호자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진단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 거상

한손으로 날개뼈 뒤를 고정하고, 반대편 손으로 수동적으로 팔을 올려본다.
★ 몇 도까지 올라가는지 체크한다 (정상 : 0~180')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팔을 바깥쪽으로 돌려본다.
★몇도까지 돌아가는지 체크한다 (정상 :0~90')

팔을 뒤로 돌려 올려본다.
수동적으로 올려본다.
★ (정상 :0~70' / 날개뼈 부근까지 올라감)
★ 오늘 이야기의 POINT★
"오십견은 정확한 명칭이 아니라,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건 이다."
"관절 가동 범위가 줄고 아프다", "능동적으로도 안올라가고, 남이 해줘도 안 올라간다."
하시면, 오십견을 가장 의심하고, 빨리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남양주 청담탑정형외과(본원)입니다.
갑자기 어깨가 잘 안올라가고, 점점 심해지는 통증이 생긴다! 하면 오십견이 생각이 나시죠?
사실... 오십견은 정확한 질병명이 아닙니다.
실제 이름은 동결건 (Frozen shoulder) = 유착성 관절낭염 (Adhesive capsulitis)입니다.
유착성 관절낭염 이란? (동결건)
어꺠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관절막(관절낭)에 여러가지의 이유로 염증이 생기고,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지고, 섬유화되어 딱딱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관절 가동 범위가 줄어들게 되는 질환입니다!
주요한 3가지의 원인
+ 이 밖에 특이한 원인 - 전신질환(당뇨, 갑상선..), 염증이 퍼지면서 항암치료 후(폐암, 유방암..), 사고or수술후
병의 진행 3단계
1. 염증 (통증기)
→ 관절낭이 염증으로 두꺼워지면서, 통증이 심해져요.
2. 유착 (동결기)
→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관절낭이 유착 : 어깨 관절이 굳어짐
→ 움직임 제한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
3. 회복 (해동기)
→ 염증이 줄어들면거 유착이 서서히 풀림
→ 관절 운동 각도가 개선됨
○ 증상을 이환 기간이 워낙 길고, 3단계 동안 통증도 심하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권장드립니다.
이제 오십견에 대해 잘 아셨으니, 집에서 보호자분과 함께 할 수 있는 진단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한손으로 날개뼈 뒤를 고정하고, 반대편 손으로 수동적으로 팔을 올려본다.
★ 몇 도까지 올라가는지 체크한다 (정상 : 0~180')
팔꿈치를 몸에 붙이고
팔을 바깥쪽으로 돌려본다.
★몇도까지 돌아가는지 체크한다 (정상 :0~90')
팔을 뒤로 돌려 올려본다.
수동적으로 올려본다.
★ (정상 :0~70' / 날개뼈 부근까지 올라감)
★ 오늘 이야기의 POINT★
"오십견은 정확한 명칭이 아니라, 유착성 관절낭염=동결건 이다."
"관절 가동 범위가 줄고 아프다", "능동적으로도 안올라가고, 남이 해줘도 안 올라간다."
하시면, 오십견을 가장 의심하고, 빨리 병원을 가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