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흔히 '엘보'라고 하는 굴곡근/신전근 건병증, 회전근개 건파열 치료에 PRP 치료를 시행됩니다. 

건병증은 퇴행성 변화가 동반되어 있어 만성 염증으로  치료가 더디고 재발이 많습니다. 

수회 주사치료 및  반복적인 체외충격파 치료에도 지속적인 불편감을 호소하는 경우, 

이제는 수술이나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원하는 분들에서 시행합니다. 

수술전 할수 있는 마지막 치료로 살아 있는 세포를 퇴행으로 안좋아진 조직 주변에 주입하여 

건이 재생되도록 유도합니다. 이경우 90%이상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생될때 

일시적으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고 치료비를 고려하여, 초기에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A. 아주 간단합니다. 환자분은 채혈하고, 물리치료 15분 받고와서 주사로 주입하면 끝입니다. 

시술은 간단하나 치료후 2~3일 뻐근하고 불편한 점이 흔히 시행하지 않는 이유이고, 

살아있는 세포를 넣어주므로 당연히 결과는 좋습니다. 수술까지 고려할정도로 

심한 만성 건병증 환자분들 중 대부분이  PRP 치료로 수술없이 좋아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A. 연골주사 / 소염제 주사를 수차례 받았으나 효과가 없거나 일시적인 경우, 또한 

나이가 젊어서 인공관절 수술을 하기에도 부담될때 가장 편하게 해볼 수 있는 치료입니다. 

골수(+항응고제) 외에는 첨가하지 않으므로 무해한 요소가 하나도 없는 치료입니다. 

주로 관절염 1,2 3기 초기로 많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 + 엑스레이상 무릎의 정열이 

많이 틀어지지 않은경우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A. 적절한 case 에서 적용하는 경우 BMAC 효과가 매우 좋습니다. 

실제로 논문에서 약 15% 정도에서 연골이 재생된다는 보고도 있으며, 

정형외과 의사들이 본인 또는 가족들이 관절염이 있는경우 흔히 시행하는 시술입니다. 

연골을 새롭게 완전히 재생시킨다기 보다는 연골이 손상되면 나쁜 화학 인자가 나와서 

연골을 손상시키고 이는 더 많은 화학인자를 만들어내고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줄기세포는 이를 효과적으로 차단하여 관절염이 진행되는 화학반응을 지연시키고, 통증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추정합니다. 시술의 수고나 환자분이 고생하는 것에 비해 만족도는 매우 좋습니다. 

장점은 내몸에서 나온 골수이므로 부작용이 없고, 시술하고 바로 활동할 수 있으며,

수술에 비해 가격이 싸다는 점을 들 수 있고 단점은 크게 효과를 못느끼는 경우도 있다는 점입니다.

A. 많이 아프면 국소마취로 진행하지 못하겠죠? 

2~3mm 정도의 천자기구를 이용하여 골판에서 뽑으므로 국소마취를 하면 거의 아파하지 않습니다. 

채취 후  하루 이틀정도 뻐근 할 수 있으나 대부분 큰통증을 호소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