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툭 튀어나와 만져지는 종괴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뼈인경우도 있고, 연부조직 종양, 점액낭염, 석회 등 다양합니다. 

초음파로 대략적인 구분은 가능하며 연부조직 종양인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연부조직 종양은 크게 양성 종양과 악성 종양(암)으로 구분이 됩니다. 

이는 조직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이 됩니다. 

초음파나 mri는 대략적인 정보만 얻을 수 있습니다.

A. 

종양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가장 흔한 결절종(물혹)은 관절을 싸고 있는 막이나 힘줄을 싸고있는 막에서 

약해진 부분이 원인이 되어 활액막이 세어 나와 풍선처럼 부풀어진 경우입니다. 

다음으로 많은  표피낭은 이물에 찔리는 경우나 

모낭 입구가 손상되면서 피부가 말려들어가 증식하면서 형성이 됩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혹이나 종괴가 있는데 원인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세포의 변성과 노화가 주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A. 

대부분  무증상으로 우연히 만져거나 커지면서 발견이 됩니다.  

하지만 크기가 큰 경우 주변조직이나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 통증이나 저림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주변 조직에 균이 침입한 경우, 붓고 빨개지고 열감이 생기며 

진물이나 고름이 나오게 됩니다. 빠른 치료를 요하는 상태입니다.  

또한 갑자기 커지거나 통증이 생기면 

악성 종괴를 의심하여 적극적인 검사 및 치료를 요합니다.

A. 

책에서는 바늘을 이용한 조직 검사를 통하여  양성 / 악성 종양을 진단하고 

이에따라 수술계획을 세우는 2단계 치료과정을 권고합니다. 

하지만 2단계 치료가 번거롭고, 악성종양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초음파나 mri상 악성이 의심되는 소견이 없으면, 바로 수술을 시행하며 

이때 떼어낸 조직을 맡겨서 확진하는 1단계 치료를 시행합니다.